전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갑)이 큰 역할을 한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가 16일 오후 2시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전해철 의원이 큰 역할을 한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공청회가 16일 오후 2시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사진=김대영 기자>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청회는 안산시 주체로 개최되며 LH, 경기테크노파크 등의 기관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도시재생 선도지역 및 사업내용 설명, 관계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공청회는 이 지역 출신 전해철 국회의원을 비롯 윤화섭 안산시장,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채영덕 전 예원대 총장, 천영미 경기도의원,나정숙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김태희 안산시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모습을 유지하며 주민들과 함께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인 본오2동의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절차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프라 개선 ▲주거정비 사업 ▲지역특성화 사업 ▲커뮤니티케어형 생활SOC거점 조성 등에 대한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전해철 의원은“주민공청회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 주민들이 바라는 우리 동네 모습 등 주민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뉴딜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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