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청정 도농복합 도시이자,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김포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훌륭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

15일 제66대 김포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박종식 총경의 취임 일성이다.

박 서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적법절차를 준수할 것을 다짐했으며, 인권을 보호하고 공손한 법집행을 수행하는 깨끗하고 정의로운 김포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1987년 경찰에 입문해 광양경찰서장, 충남청 형사과장,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