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 22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빌라 3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14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빌라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빌라 거주민과 인근 주민 등 30여 명이 대피했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제공 = 인천계양소방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빌라 내부의 거실과 방 등 120㎡  불에 타거나 그을렸고 가전제품과 가재도구가 불에 타 72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빌라에 거주하던 거주민과 인근 주민 등 3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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