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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기부금'…평택시 소재 어린이집 2곳 성금 기탁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9.07.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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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재 어린이집에서 따뜻한 기부가 잇따라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성금 75만원을 기탁한 평택시 안중읍 소재 밀알어린이집 <사진=평택시청>

평택시 안중읍 소재 밀알어린이집 최옥련 원장과 원아들은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성금 75만원을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8일 밀알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과 부모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을 더해 모금함에 담아냈다. 

최옥련 원장은 “보육교직원, 아동, 학부모들과 함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원장님과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알뜰시장 수익금을 전달한 평택시 소재 아이랜드 어린이집 <사진=평택시청>

또한  평택시 소재 아이랜드 어린이집(원장 이경희)은 12일 원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사고 파는 알뜰시장을 개최해 판매 수익금 및 학부모 성금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에 전달했다. 

2014년도에 설립한 아이랜드 어린이집은 용이동 반도유보라 관리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어린이들의 보금자리로 성장하고 있다.
 
이경희 원장은 “알뜰 시장을 통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이들이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의 의미도 가르쳐 주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기부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관내 어린이가 있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신동훈 기자  sdh@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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