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1~12일 1박2일간 청산면 초성김치마을에서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청산면 초성김치마을에서‘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연천군청>

사측과 노측에서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노사 전문가의 강연 및 인문학 강의, 김광철군수 특강, 노사 단합(트래킹, 떡메체험) 및 화합의 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공무원 노동조합의 협상력 강화방안과 노조활동 바로알기’라는 주제의 강연에서는 노조의 협상력 강화를 위한 실천방안, 운영방법 등을 설명했다. 

김광철 군수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우리 군의 비전을 서로 공유해 노사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노사간의 신뢰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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