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월동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새벽 인천시 구월동 한 주택에서 불이나 60대 남성이 사망하고 90대 노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제공 = 인천남동소방서>

14일 인천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4시 26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에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주택안에 있던 A씨(66)가 숨지고 A씨 어머니(90)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주택 내부 33㎡가 불에 탔다.

소방관계자는 “재산피해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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