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 소독시설 찾아…근로자 격려

박남춘 인천시장이 10일 여름철 강화지역 민생현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 소독시설(초지대교)과 강화수도사업소, 해병2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0일 강화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 방역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사진=인천시청>

먼저 민생현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완벽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현장근로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강화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강화지역의 수돗물 안정적 보급을 위한 배수지 청소 방안과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6월부터 비상근무로 지친 수도사업소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해병 2사단을 방문하여 강화지역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강화지역 수돗물 보급에 지원된 사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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