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이 중구 영종국제도시 상수도 피해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생수 600박스를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이 중구 영종국제도시 상수도 피해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생수 600박스를 전달했다.
 
김경자 대표는 “갑작스러운 상수도 피해로 불편을 겪는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걱정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생수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상수도 피해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되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무엇보다도 이런 상황에 피해 지역주민을 위해 마음과 정성들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생수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영종국제도시 상수도 피해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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