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빌라 옥상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진압을 했다.
5일 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8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4층 빌라 옥상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빌라 옥상에 있던 쓰레기와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 2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화재현장에 담배꽁초가 많이 있던 것으로 미루어 담뱃불에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건물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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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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