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제16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후 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제16기 대학생기자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제16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새로 임명된 제16기 대학생기자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발대식 후 본격 활동에 돌입한 대학생기자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또 인천항의 해운·물류, 스마트항만, 크루즈 산업 등에 대한 취재를 통해 국민들의 공감과 흥미를 높이고, 온라인 콘텐츠도 제작한다.
 
이번 16기 기자단 박신혜(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학생은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청년과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은 “공사 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대국민 소통과 인천항의 활력 제고를 위해 멋진 활약을 펼쳐 달라”며 “대학 생활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활동했던 제15기 대학생기자단 6명의 해단식도 열렸다.
 
이들에게는 지난 6개월간 성실하게 활동한 공로로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그 중 우수한 기자 2명에게는 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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