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족도시 조성 앞장"
용인시 이종수 제1부시장

이종수 제1부시장

용인시는 1일 이종수 제1부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1부시장은 포항고 졸업 후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환경정책분석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토목행정 분야 전문가다.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광교개발담당, 도시정책과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하남시 부시장, 도시주택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도시 개발 정책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소신에 따라 형식적인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부시장은 “인구 106만 대도시인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등 경제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현안 과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복한 의정부시 조성"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홍귀선 제32대 의정부시 부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1980년 경기도 화성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일자리센터장, 대중교통과장, 버스정책과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1월 5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 후 의정부시 제32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비상해나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재임기간 동안 시장님의 시정철학이 시정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비군훈련장 이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추진해야 할 사업이 많으며, 이러한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혜 모아 어려움 극복"
이대직 이천시 부시장

이대직 이천시 부시장

이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대직(남 58)씨는 경기도 여주 출신으로 1983년 여주군 공무원으로 공직을 출발해 2011년 경기도청 언론담당관을 지냈고 2013년엔 경기도청 총무과장 2015년 경기도 과천시 부시장을 역임 했으며 2018년 파주시 부시장을 거쳐 2019년에 7월 이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 부시장을 한경대학을 졸업했고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대통령 표창(2009)을 받은 모범 공무원이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자 모두가 시민을 진심으로 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다가선다면 지역과 공직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시민이 행복한 이천이 건설될 것 이다”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현장을 면밀히 살핀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다.”라고 말했다.
   
가족으론 부인 강순자 여사와 외동아들을 두고 있다. 취미 독서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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