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 16분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청라국제지하차도 입구에서 북청라 방면으로 달리던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일 오후 인천시 서구 경서동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청라국제지하차도 입구에서 북청라 방면으로 달리던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났다. 사진은 화재진압 모습. <사진제공 = 인천중부소방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4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운전자 A씨(26)가 차를 몰고 가다 엔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차량을 멈추고 신고했다"라며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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