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저 5만원 대 임대료

LH 경기지역본부는 안성아양지구 내 최초로 행복주택 699호를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젊은 층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청년(만 19세~39세)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시중시세보다 저렴하게(60~80% 수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안성아양 A2-1블록은 안성아양 택지지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상업시설(이마트·CGV 등)·도서관·공원을 도보 5분이내 이용가능한 쾌적한 정주여건을 월 최저 임대료 5만원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내 육아종합지원시설을 통해 영유아의 체험 프로그램(문화센터)수강 및 장남감 대여, 놀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림으로써 젊은 계층에게 행복육아를 적극 지원토록 설계됐다.

특히 안성아양 A2-1블록은 안성시 또는 연접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이 우선공급 신청을 통해 소속 근로자의 관사나 숙소로 활용활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산업단지근로자는 입주기업체 우선공급 신청과 중복되지 않게 청년계층·(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고령자 계층과 마찬가지로 일반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안성아양 행복주택 일반공급 신청접수는 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PC 또는 모바일로 신청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24시간 가능하며(단, 시작일과 마감일 제외) 산업단지 기업체 우선공급 서류접수는 LH 경기본부 임대공급운영1부로 내달 5일 오전 10시 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 콜센터나 마이홈포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장충모 본부장은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조건과 깨끗한 주거환경,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행복주택이야 말로 젊은 계층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공사는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확대정책을 충실히 수행해 젊은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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