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경쟁력 향상 기대

경기테크노파크는 ‘제품 상용화 심층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경기 북서부(고양·김포)와 남동부(용인·성남·광주)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개발 지원과 혁신형 제품 시장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개발 지원’과 관련해서는 시제품 제작 지원(시제품 및 시제품 제작에 따른 금형 또는 워킹목업 제작)과  디자인 개발 지원(제품 디자인 및 제품 제작에 필요한 설계도면, 시안 개발) 등을 받게 된다. 

또한 ‘혁신형 제품 시장진출 사업’에서는 홍보 동영상, 웹페이지(홈페이지), 홍보 브로슈어(국문 및 외국어본)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 북서부(고양·김포) 및 남동부(용인·성남·광주) 지역에 주사무소나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제조업이 업태에 등록된 기업이여야 하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거한 중소기업으로서 사업기간 내 시제품 및 디자인 제작, 시장진출 제품의 제작 완료가능 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50개사 내외에 4억 2천여만 원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4일까지이며 북서부 소재 기업은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 301호, 남동부 소재 기업은 단국대학교 서관 104호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