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주방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50여 분만에 진화했다.

25일 낮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주방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 옥상에 있던 집진기 등이 타 2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진화 모습. <사진제공 = 인천 공단소방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옥상에 있던 집진기(오염된 기체 속에 있는 고체나 액체 미립자를 제거하는 장치)등이 불에 타 23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먼지를 흡착하는 집진설비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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