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과 5일 오후 7시 30분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이틀간에 걸쳐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지역 시민과 대학 구성원과 가족들을 초정해클래식 공연과 함께하는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대 구성원과 인천 시민에게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적 공헌을 하기 위해 OBS와 세종솔이스츠가 공동주최한 ‘2019 인천뮤직 힉엣눙크’는 대학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힘써준 대학 구성원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름 밤의 음악 잔치를 마련한 것이다.
 
공연에는 세계3대 바이올니스트 바담 레핀,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바이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그리고 세계 최고 앙상블 중 하나인 세종솔로이스츠가 공연을 한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CNN이 극찬한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로써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함으로써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관람 문의는 인천대 홍보팀(032-835-9493)과 인천대학교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하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뮤직 힉엣눙크’포스터. <사진=인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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