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24일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참여자 30명과 함께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취업지원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부평구청>
부평구는 24일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참여자 30명과 함께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취업지원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2019년 청년취업지원 아카데미’는 부평구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카데미는 현장경력이 풍부한 전문강사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교육기관인 오름교육연구소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내달 5일까지(1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피치 리더십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취업직무 워크체인 ▲역지사지 실전면접 ▲분야별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에서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취업실전 역량을 배양해 모두 희망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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