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19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20회 전국 우수공중위생관리인 시상식'에서 공단 직원이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수구시설관리공단 권익재 관리인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공청사(공중화장실) 관리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천 연수구청>

수상자 권익재 관리인은 인천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5개소를 총괄관리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공청사(공중화장실) 관리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방종설 이사장은“최우수관리인은 전국적으로 6명만 선정됐으며 우리 공단 직원들의 성실함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하고 행정안전부장관상이란 큰 상을 수상해 기쁘다.”고 밝혔다.

우수공중위생관리인 시상식은 공중화장실 청결과 유지 관리를 위해 헌신하는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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