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정책 인식 파악 후 취약분야 개선

인천시교육청이 청렴 정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본 후 취약분야를 개선할 계획이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사진=홍성은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청렴 정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본 후 취약분야를 개선할 계획이다.
  
18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 청렴 정책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기자 등이다.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방법은 학부모의 경우 각급 학교에서 가정통신문·문자 메시지 전송 등이고 교직원은 공문을 통한 안내 방식이다.
  
또 기자는 시 교육청 기사를 작성하고 전자우편 주소가 공개된 기자에 전자우편으로 설문주소를 송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 교육청은 이러한 방식으로 청렴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각 대상별 6~8개의 설문을 통해 알아본다.
  
이를 통해 취약분야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설문조사가 청렴 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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