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59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한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17일 오전 인천시 서구 오류동 플라스틱 재활용공장에서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현장 모습. <사진제공 = 인천서부소방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활용 플라스틱과 폐기물 등이 불에 타 1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재활용품이 컨베이너로 이동 중 불티가 쓰레기로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