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심 치안 서비스 제공 '한 마음'

가평경찰서는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경우회(회장 윤혁동)를 초청 HOME COMING DAY 행사를 가졌다.

가평경찰서는최근 퇴직경찰관을 초청 밖에서 바라본경찰의 실상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가평경찰서>

이날 행사는 치안 일선에서 은퇴한 경우회원 12명을 초청해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경찰의 모습을 통해 보다 주민중심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특히 김도상 서장은 수사구조개혁과 자치경찰제에 대한 추진사항 및 개정 도로교통법 등 최근 치안관련 주요 이슈를 브리핑 하며 경우회원들의 이해를 돕기도 하였다.

윤혁동 경우회장은 “경찰을 떠난 지 20여 년이 지났어도 경찰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이슈에 대해 막연했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회를 밝혔고 경찰서장은 “가평경찰이 지역주민들의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경우회가 든든한 가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