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프로그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창업기업인협의회와 15일 광교산에서 100여명의 창업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창업기업인 함께 걷는 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광교산에서 열린 ‘2019 경기창업기업인 함께 걷는 길’ 행사에서 경과원 직원들과 경기창업기업인협의회 기업인 등 100여명의 창업기업인이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협의회는 경과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기업 대표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본 행사는 협의회에 소속된 기업 대표들과 경과원의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는 자리이다.

경과원은 2009년부터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된 선후배 기업인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과원 직원들과 협의회 소속 1기부터 17기 회원사 대표들, ‘2019 경기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새내기 창업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교산 등산로를 걸으며 우정을 쌓았다. 

이 외에도 이 날 행사에는 경과원 및 협의회 안내, 선배기업 그룹 멘토링, 기업운영 애로사항 건의, 선배기업이 기증한 물품으로 경품행사,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과원 강성덕 창업지원본부장은 “참여 기업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기술협업으로 비즈니스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확대 운영해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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