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13일 청내 아라홀에서 김포 지역 일반직 공무원 290여 명을 대상으로‘2019년 상반기 현장중심의 김포 일반직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 제공을 통해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업무 능력을 제고하며, 김포지역 교육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일반직 공무원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연수는 재난안전예방교육과 인문학강좌로 구성됐다. 

재난안전예방교육은 김포소방서에 재직 중인 현직소방관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인문학 강좌에서는 나우 영화치료연구소의 김수경 강사가 “행복, 소통이 묻고 공감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직생활에 있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인드 형성이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

김계남 경영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으로부터 지지받는 공감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느낀 바를 학교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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