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2일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및 성평등 마을 활동가 등 여성 활동가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모니터링 지표 개발 워크숍을 가졌다.

광명시는 12일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모니터링 지표 개발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광명시청>

워크숍에는 여성 활동가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지표 이해 교육과 여성친화적인 공공시설 모니터링 지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성평등 마을 활동가 등 여성의 경험과 체험을 반영해 만든 공공시설 모니터링 지표를 바탕으로 신규 및 리모델링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여성 활동가는 “이번에 공공시설 모니터링 지표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어떻게 하면 여성, 노인,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등이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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