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가 오는 7월 열리는 제13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뉴욕아시안영화제의 사무엘 자미에 공동대표는 "한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포착했다"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영화제

는 오는 7월 14~27일(이하 현지시간) 열린다.
'한공주'는 또 다음 달 1~19일 열리는 로스앤젤레스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영화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된 주인공 한공주가 겪게 되는 성장통을 비극적으로 그렸다.

국내에서는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2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9~16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제20회 빌바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영화 특별전이 열린다.

'시월애' '쉬리' '아라한 장풍대작전' '전우치' '기담' 등 5편이 빌바오 골렘 영화관에서 매일 한 편씩 상영된다.

 

메가박스는 5월 한 달간 경기도 수원 영통점 메가키즈박스에서 우쿨렐레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일 오후 2시에는 '좋아서 하는 밴드'에서 보컬과 우쿨렐레 연주를 맡은 조준호가 진행하는 '조준호 우쿨렐레 콘서트'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의 저자 심정민 작가의 '우리아이 북유럽식 책 읽어주기 강연회'가 열린다.

공연과 강연의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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