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일자리 창출 여력 제고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2019년 IPA-수협은행 상생협력 대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재 모집한다고 9일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2019년 IPA-수협은행 상생협력 대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재 모집한다. <사진=인천항만공사>
대상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 대출 한도는 기존 2억 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이 사업은 인천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여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우대금리 대출상품이다.
사업 참여기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예치한 재원의 예금이자에 해당하는 2.2% 포인트의 금리를 할인 받는다.
또 수협은행의 심사를 통한 추가 금리 할인을 적용한 우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재 모집은 지난달 공고의 대출한도 규모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에는 적다는 업계의 의견에 따라 반영됐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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