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세라피아 창조센터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민경익 작가의 '융복합의 도자전'

 한국도자재단은 이천세라피아 창조센터와 여주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 엄선된 작가와 작품을 선정, 무료로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기획대

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천 창조센터에서는 민경익 작가의 '융복합의 도자전'이, 여주 반달미술관에서는 여주도자기조합의 '도자발전기원전'이 각각 11일과 18

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3회 세라믹스리빙오브제 공모전 그랑프리 수상자인 민경익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도자, 금속, 목재, 아크릴, 램프 등 다

양한 매체를 혼합, 도자의 새로운 영역을 탐색한다.

또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의 '도자발전기원전'에서는 전통 장작 가마 소성을 통해 제작된 오브제, 도판, 생활자기 등 다채로운 도자를 

살펴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달 말과 다음 달 '2014 동양도자전', '여주도예가협회의 6Days' 등 기획대관전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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