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2시 15분께 경기도 부천시 상동 중동 IC부근에서 송내 방면으로 달리던 고속버스와 프라이드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프라이드 차량 운전자 A씨(48·여)가 목 등을 다쳐 소방당국의 응급조치 후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관계자는 “5차선 중 3차선에서 달리던 프라이드 차량이 2차선으로 차선변경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