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단체 최초…청년정책 '결실'

안양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핵심사업인 청년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한 것.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29일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국회사무처 소속)에서 선정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 미래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더 나은 사회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헌정대상이다.

우수기초자치단체 부분은 올해 처음 선정한 분야로 안양시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안양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청년정책 비전으로 청년자립·청년성공·청년행복을 목표로 29개 사업에 걸쳐 총 146억원 규모로 청년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우리 안양의 주인공이고 미래이며, 청년정책의 성공여부에 우리시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정책을 반드시 성공시켜‘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청년이 성공하는 도시 안양’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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