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은행 인천본부 후원으로 누구나 무료관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윤학원코랄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오는 4일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개최한다.
 
윤학원코랄은 2004년 창단하여 르네상스 마드리갈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으며 독특하게 지휘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합창단이다. 
 
이 합창단은 매년 국내외 연주회와 해외로 초청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연주,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연주 협연 등을 성황리에 가진바 있다. 
 
특히 올 8월에는 미국이민 111주년 기념연주에 초청되어 LA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도 가졌다.
 
이날 개최되는 「윤학원코랄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는 대한민국 합창의 전도사로 뿐만 아니라“KBS TV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멘토로 출연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윤학원 음악감독의 지휘로 클래식, 성가, 한국가곡, 영화음악 등을 연주하며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에서 공연료 전액을 지원하는 이번공연은 청소년 뿐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화도진중, 부개고의 학급단위 단체관람과 청소년, 일반관람 등 6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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