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 3층 강당에서 연천어린이집 교생들을 대상으로 '엄마손 캠페인' 및 '횡단보도 건너기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경찰서는 22일 연천어린이집 교생들을 대상으로 '엄마손 캠페인' 및 '횡단보도 건너기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연천경찰서>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눈에 잘 모이는 노란색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에 이어 교통교육·홍보 담당과 함께하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찰서 체험과 상황실에서의 무전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박경정 서장은 "국내 아동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 비율이 80%에 달하고 있어 횡단보도 건너기 교육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며”앞으로 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관심을 가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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