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기관에 청렴 화면보호기 배포… "적극적인 동참 당부"

인천시교육청이 ‘5대 청렴문화 캠페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에 나섰다.
2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20일 산하 기관에 청렴 화면보호기(스크린 세이버)를 배포했다.
청렴 화면보호기. <사진=인천시교육청>
청렴 화면보호기 배포는 교직원들의 ‘5대 청렴문화 캠페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 일환이다.
배포된 청렴 화면보호기에는 ‘5대 청렴문화 캠페인’의 내용이 담겼으며 앞선 지난 4월부터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우선 사용하고 있다.
‘5대 청렴문화 캠페인’은 시 교육청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인사철 및 명절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경조사비는 5만원 범위에서 주고받기’ ‘처음 청탁은 거절하고 또 받으면 신고하기’ ‘외부강의 등 사전신고 및 사례금 준수’ 등 5가지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 화면보호기 배포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인천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