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인천대공원서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인천남동소방서는 인천대공원 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

19일 인천남동소방서는 인천대공원 어울림큰마당 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사진은 행사모습 사진. <사진제공 = 인천남동소방서>
20일 남동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인천시가 주최하고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및 인천교육청이 주관·후원하는 ‘소소심 체험교실’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며 인천대공원 어울림큰마당에서 개최됐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외국인·다문화가족·내국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남동소방서는 행사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소소심에 대한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 활동을 이어갔다.
 
소방관계자는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글자를 따서 시민분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국민안전상식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저희 소방서를 비롯한 인천관내 소방서는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행사때는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119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비롯해 ‘로봇CPR(심페소생술)댄스’, ‘페이스페이팅’, ‘심페소생술 체험’, ‘소화기사용법’, ‘어린이 방화복 및 헬멧 착용’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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