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5일, 광암동 다목적회관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시장 이동집무실을 운영했다.

시장 이동집무실은 지역의 주요 민원과 현안을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참여 행정 구현을 실현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이날 6월 완공 예정인 동두천시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기대감과 감사함을 표시하고, 준공 후 체육센터 인근 산책로 정비 등을 건의했다. 또한 노후 도로 포장 등 다양한 현안을 건의하고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최용덕 시장은 “앞으로도 시장이동집무실 운영을 통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현안사항 청취 및 즉시 민원 해결 노력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