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봉사단체와 58개 경로당 화합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식’을 가졌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식’을 가졌다. <사진=동두천시청>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이날 결연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보 대한노인회지회장을 비롯, 50개 자원봉사단체장과 58개 경로당 노인회장이 참석, 행복한 도시 동두천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협약하고 봉사단체와 경로당간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孝(효)를 중시해 결연사업에 참여해준 봉사단체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결연 자원봉사단체는 청소 및 정리정돈, 발마사지, 원예치료, 미용, 말벗 등 각 단체의 특성에 맞춰 경로당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신규 자원봉사단체 등록 시 경로당과의 결연을 지속적으로 맺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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