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52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환기구 등이 불에 타 2백2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발생했다.
공단소방서관계자는 “환기구 안에 있던 폴리에틸렌(도장용 분말)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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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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