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위주 도서 380권 비치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초월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초월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시청>

초월역 스마트도서관은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 38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추후 도서 수요조사 후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 비치 등 상호간 맞춤형 도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터치스크린에 나타난 도서를 선택, 회원증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대출처리가 된다. 대출기간은 1일 2권씩 14일간이며 대출한 도서는 대출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시민들의 책 읽기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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