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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총력전100억원 규모 도비 지원 약속…"정치논리 없어야" 주장
  • 박성삼 기자
  • 승인 2019.05.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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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축구 국가대표 훈련원인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를 위해 100억원 상당의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160;정하영 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은 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직후 이재명 도지사와 회동을 가졌다 <사진=김포시청>

경기도는 1, 2차 심사와 현지실사를 마친 용인, 김포, 여주 등 3개시 요청에 따라, 이들 가운데 한 곳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선정된 시에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런 방침을 밝히면서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이 정치논리가 아닌 축구발전과 선진화라는 장기적 목표아래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파주 축구 국가대표훈련원과의 시너지 효과, 기존 축구단체들과의 연계성, 축구인들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을 열고 우선 협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하영 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은 9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직후 이재명 도지사와의 회동에서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대한 김포시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도시보다 높다. 경기도에서 2차 관문을 통과한 도시는 김포와 여주, 용인 3곳이다. 경기도 내 도시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예산 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고, 하루만인 10일, 100억 원 지원 입장 발표와 함께 “정치논리가 아니라 기존 파주 축구 국가대표훈련원과의 시너지 효과, 기존 축구단체들과의 연계성, 축구인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후보지 선정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재명 도지사의 통 큰 지원에 감사하다”며 “우리 김포시는 축구종합센터 내에 3~4만평 규모로 생활체육시설을 자체 건립해 김포 생활체육의 요람을 만들고 센터 부지 옆 봉성천을 수변공원화 하려는 계획을 제출했다. 이들 비용을 계산하면 다른 후보 도시에 비해 지원금액이 결코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포시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인 데다 이번 경기도의 지원까지 더해져 다른 후보 도시들보다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됐다”며 “축구종합센터 유치로 통일한국 축구의 중심도시로 김포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경기도의 지원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박성삼 기자  bss2122@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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