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이 주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섰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9일,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동구청>

9일 동구청에 따르면 허 구청장은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전했다.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이란 매주 목요일 1개동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과 고충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구현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방문은 8번째다.

이날 허 구청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은 허 구청장과의 대화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현안들을 가감없이 말했다.

특히 허 구청장은 시설 노후화 및 노점상 문제로 민원이 제기된 화수시장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했다.

허 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정에 반영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구정 발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당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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