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청소년 상 수상자 8명 시상

하남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만남의 날에서 제1회 자랑스런 청소년 상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식에서 도전의식을 강조했다.

하남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만남의 날에서 제1회 자랑스런 청소년 상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금일 수상한 청소년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나는 언제나 활짝 핀 꽃보다는 약속에 찬 봉우리를, 분별있는 연령보다는 청소년 시절을 사랑한다”는 프랑스의 대문호 앙드레지드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우리는 항상 많은 계획과 목표를 가지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실패한다”며 “오히려 실패하는 것보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 해야한다”고 도전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실패를 통해서 나 자신의 한계를 들여다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의 매력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면서 우리가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서 우리가 우리의 길을 찾을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며 “시는 청소년들이 혹시 실패하더라도 소중한 자양분이 되고 청소년들이 이루는 성공은 더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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