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감별검사에 큰 관심

나사렛국제병원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초청해 병원 소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들이 나사렛국제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체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사렛국제병원>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인천의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서 각국에 SNS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인천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인천시에서 선발한다.
인천시에서 선발한 서포터즈는 러시아,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등에서 유학 온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날 나사렛국제병원의 종합검진센터 및 재활센터, 한방진료부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체성분 분석, 피부과 진료, 사상체질 감별 검사 등 나사렛국제병원의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한방진료부 이강일 이사장을 취재하는 등 사상체질 감별검사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강일 이사장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가 낯선 한국에서의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각국에 제공하고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앞으로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서포터즈들에게 지속적으로 콘텐츠 자료를 제공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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