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의료지원 및 체험부스 운영

나사렛국제병원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날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6일 나사렛국제병원에 따르면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행사에 참가해 의료지원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한 나사렛국제병원 의료지원 부스. <사진=나사렛국제병원>
의료지원은 어린이날 각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일 사태에 대비해 간호 인력을 배치하고 구급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했다.
4일에는 글리터버그를 이용한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는 생생한 감염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린이날인 5일에는 페이퍼토이 구급차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준비한 물량이 4시간 만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일 이사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는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어린이날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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