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시민 건강·안전사고 예방

광주시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운영한다.

광주시가 여름철 뙤약볕을 막아주는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광주시청>

시는 뙤약볕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그늘이 없는 교통섬,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확대·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6개소에 그늘막을 시범 설치해 운영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25개소에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31개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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