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복구 위해 155만원 전달

오산시 통장단연합회는 2일 속초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오산시 통장단연합회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사진=오산시청>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6개동 통장단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55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동 회장은 “오산시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산불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속초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통장단연합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정업무 지원,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기관 간 소통을 위한 최일선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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