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지·김설화 씨 '홀어머니' 위한 최고의 효도

여주시 중앙동 상2통 이금순 여사(전주 이씨 여주시분원 여성회원)의 둘째 김미지 양과 셋째 김설화양 자매가 전북대 로스쿨을 나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난 2월 22일 학위를 수여받고 변호사 시험에 응시하여 지난달 26일 둘 모두 합격됐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김미지 양과 김설화 양 <사진=전주 이씨 여주시분원>

이처럼 자매가 나란히 합격 통보되자 전주이씨 여주분원 이용재 분원장이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고 여주시 상2통 주민들이 현수막을 게시하여 축하를 해주 는 등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어 여주시에서 잔잔한 감동이 싹트고 있다.

특히 이들 자매는 철도청에 다이던 아버지 김영수씨가 지난 4년전 갑자기 급사로 떠나면서 엄마를 생각하며 공부한 끝에 값진 합격을 하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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