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방향 구조물 보수·보강공사

동두천시는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강변도로(1구간)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 구간 내 차량통행을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사구간의 아스콘 포장 깨기, 교량 상부 슬래브 열화구간 제거 및 보수, 교면방수와 교면포장을 위해 이 기간동안 차량통행을 통제한다며 주민들의 협조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번 공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판정됨에 따라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균열·단면보수와 슬래브 상면 및 하면에 대한 보수, 방수층 파괴에 따른 교면방수와 교면포장을 실시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9억5천만원이 소요된다.

차량 통제구간은 강변도로(상패교~동광로) 양주방향 2개 차선 중 1개 차선(2차선)으로 공사가 일찍 완료되면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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