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0명·인천 35명…6월 1일 1차 시험

경기도와 인천시에서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를 200명 가까이 선발한다.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상반기 선발은‘교육부 국·공립유치원 확충 계획’에 따른 것이다. 17개 시·도가 지난 2월 27일 사전 예고했던 총 선발 인원은 510명이며, 세종과 경남을 제외한 15개 시·도가 이번에 공립 유치원교사를 선발한다.

경기도 선발 인원은 총 160명이다. 이는 ▲일반모집 149명과 ▲장애 구분모집 11명이 포함된 인원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 선발 인원은 35명이다. 이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른 공립 유치원 학급 신·증설 및 결원 대비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배정된 정원을 반영한 수치다.

전형은 2단계로 진행하며,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로 구성된 1차 시험과, 1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로 구성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시험은 6월 1일, 2차 시험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5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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