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18일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여주소방서는 18일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여주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이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의 총괄․조정‧통제를 담당하는 기구로, 여주시는 여주소방서장이 통제단장으로 지휘권을 가지고 훈련은 여주시 가남읍 본두리 소재의 KCC여주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진행했으며 차량 14대, 인원 60여명을 동원하여 각종 재난발생 시 개인별 임무를 정립 및 숙달하여 대응활동역량을 배양하고 훈련평가를 통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소방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예측할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다” 며 “반복적인 긴급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여주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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