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파워 공항철도 역무사업소(대표이사 신항철)의 봉사단체인 어울림 봉사회는 18일 인천시 중구의 보라매아동센터를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대입구역을 비롯한 10개역에서 전일 야간근무를 마친 직원들이 자원봉사요원으로 참여했다. 보라매아동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일정기간 보호와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제공, 안정되고 정상적인 상태에서 가정 복귀 또는 시설보호 조치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신항철 대표이사는 "피곤함을 뒤로한 채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이런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