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인천 구현… 11대 정보화 위원 위촉

인천시는 올해 749억원을 들여 533개 지역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데이터 기반 디지철 행정 구현을 위해 749억원을 들여 533개 지역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 = 홍성은 기자>

올해 사업은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을 목표로 시민 중심의 소통하는 전자정부, 데이터기반의 정보혁신 창출, 지능정보 산업육성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안전한 시민행복 도시, 스마트하고 살기좋은 균형발전 도시 등 5개 분야 533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졌다.

시는 29일 오후 인천데이터센타에서 ‘지역정보화 조례’에 따른 제11대 정보화 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이 같은 2019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의 행정 적용에 관해 자문도 구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행정능률의 향상과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의 정보화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인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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